집 바퀴, 바퀴벌레 퇴치법, 바퀴벌레약, 바퀴벌레 없애는 법, 바퀴벌레 잡는 법
5년 동안 1층짜리 주택에 살면서 생긴 경험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집은 언덕에다가 뒤에 산이 있어서
여름이 다가오면 바퀴벌레가 들끓습니다.
제가 바퀴벌레를 퇴치할 때 썼던 아이템들을 몇 개 소개드리겠습니다.
신기패
처음 이사온지 1년 차
저는 20년 인생 처음 바퀴벌레를 맞이합니다.
처음에 뇌 정지가 2초 정도 왔고 바로 청소기로 빨아들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새벽시간대만 되면 긴장한 상태로 부엌, 화장실을 가야 했습니다.
그때 알게 된 게 '신기패'였고 정말로 신기하게도 곳곳에 그어두고 집 나갔다가
들어오면 바퀴 시체들이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장점 : 확실히 살충이 됩니다.
단점 : 집이 지저분해집니다.
하수구 트랩
주택에 거주하시거나 1층에 거주하신다면 정말 필수입니다.
바퀴벌레가 하수구를 통해서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부엌이나 화장실, 베란다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설치도 쉬우며 심지어 하수구 냄새도 차단됩니다.
욕실용, 베란다용, 싱크대용 따로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가정용을 올려놓았으나, 일반 가정용도 사이즈가 상이한 경우가 있으니
규격을 잘 맞추어 구매하시길 바라니다.
장점 : 악취차단, 벌레차단
단점 : 제품에 따라 물이 약간 느리기 빠지기도 함.
하수구 덮개
이걸로도 모자라 저는 그위를 덮을 생각을 했습니다.
트랩만으로도 충분하지만 111% 확실하게 차단을 하고자 하였지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맥스포스 셀렉트 겔
주요 이동로를 차단하였으니 그 사이사이
바퀴가 좋아할 만한 곳에 먹이통에 짜서 넣어둡니다.
끈끈이도 주요 이동로 근처에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장점 : 장기적인 싸움에서 좋음
단점 : 집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음. 나중에 치워줘야 됨.
문풍지
굳이 바퀴가 아니더라도 문풍지를 붙여놓으면 단열도 되고 좋지요.
문풍지의 역할은 창문틀이나, 현관 아래쪽으로 벌레의 차단을 막습니다.
창문틀에는 물이 빠지는 구멍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벌레가 침입할 수 있습니다.
현관 아래쪽은 사람 눈으로는 정말 좁은 틈이겠지만 벌레는 충분히 침입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단열도 되고, 외풍도 막아줌
단점 : 역시 지저분해질 수 있음
살충제
이렇게 다 막았음에도 침입하는 바퀴들도 있습니다.
그때는 직접 죽이는 수밖에 없죠.
이 경우에는 분사형 살충제를 '점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조준할 수 있는 것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흥분만 시킬 수도 있습니다.
결론
긴 전쟁에서 이기려면 물자가 풍족해야 합니다.
바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이 점점 길어지고 있지요.
바퀴를 차단하려면 위와 같은 기본 물자는 다 챙겨 두어야 합니다.
그 후에 침입한 바퀴를 제거해야 할 생각을 하여야 하지요.
본 제품을 구입하시면 제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님이 따로 부담하시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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